원불교 100주년 기념관

Won Buddhism Centennial Memorial, 2017

원불교 100주년 기념관은 개교100주년을 기념하여 과거 100년을 기억하고 다가올 100년을 담고자 계획했다.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하는 기념관은 정전(正典)을 근간으로 원불교의 진리를 세상에 드러내며 희망찬 미래를 꽃피우고자 원형의 형태를 취한다.

기념관은 원불교의 의미를 건축적으로 코드화하여 “Iconic architecture”의 모습을 갖게 하였다. 계획과정에서 건축, 전시, 공예가 경계없이 소통하며 원불교의 역사와 진리를 건축 자체가 상징하며 코드화된 건축적스토리를 구성했다. 건축 개별요소는 코드화되어 원불교 역사적 스토리를 구성하고 방문자는 곳곳에 숨겨져 있는 종교적, 건축적 의미를 찾도록 계획했다.

CONCEPT

정전(正典), 100년의 꽃을 피우다

원불교의 기본경전이자 교법의 핵심인 ‘정전’을 코드화하여 공간적 체험을 통해 정전의 진리를 깨우칠 수 있도록 공간적 스토리를 건축적으로 구현하며, 지나온 100년과 새로운 미래의 100년을 원불교 100주년 기념관에 담고자 계획했다.

기념관은 원불교의 의미를 건축적으로 코드화하여 “Iconic architecture”의 모습을 갖게 하였다. 계획과정에서 건축, 전시, 공예가 경계없이 소통하며 원불교의 역사와 진리를 건축 자체가 상징하며 코드화된 건축스토리를 만들도록 하였다.

100년의 꽃

일원정에서부터 내려오는 진리의 빛이 온 세상, 세계로 퍼져나가는 것을 형상화했다. 진리의 빛을 상징하는 일원화는 지름 3.5m, 높이 1.3m 크기의 LED 면조명으로 계획하였다.

목재 천정루버와 벽체가 만나는 부분에 스텐레스 슈퍼미러 마감재를 사용하였고, 거울 반사효과를 이용하여 실체와 허상, 일상적 세계와 진리적 세계, 밝음과 어둠이 이원론적으로 나뉘어 지지않고 진리의 가치 아래 하나임을 건축적을 표현하였다.

1. 스테인레스 슈퍼미러 2. 일원상 3. 일원화(진리의 빛) 4. 일원정 5. 목재천정루버 6. 벽돌패널(일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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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正典), 100년의 꽃을 피우다

원불교의 기본경전이자 교법의 핵심인 ‘정전’을 코드화하여 공간적 체험을 통해 정전의 진리를 깨우칠 수 있도록 공간적 스토리를 건축적으로 구현하며, 지나온 100년과 새로운 미래의 100년을 원불교 100주년 기념관에 담고자 계획했다.

기념관은 원불교의 의미를 건축적으로 코드화하여 “Iconic architecture”의 모습을 갖게 하였다. 계획과정에서 건축, 전시, 공예가 경계없이 소통하며 원불교의 역사와 진리를 건축 자체가 상징하며 코드화된 건축스토리를 만들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