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권자원순환센터_The Environment and Resources Recirculation Center

동북권 자원순환센터 각종 폐가전제품을 수집하여 자원을 재활용하는 동북권 센터이다. 각종 대형전자제품과 기계제품들은 센터 선별장에서 분해되어 자원을 재활용된다. 분해과정의 복잡성으로 자동화가 안되는 선별과정은 근로자가 직접 가전제품을 분해하며 소재를 선별한다.

분해과정에서 많은 분진 및 미세먼지가 발생하는데, 여름에는 먼지 문제로 냉방기의 필터가 막혀 냉방기를 사용하지 못한다. 개인 선풍기에 의존하는 근로자는 장시간 업무에 고통받고 있다. 동북권자원순환센터는 먼지저감과 쿨링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다.

동북권자원순환센터는 많은 먼지와 유지관리의 용이성을 고려하여 ‘원심무화기’를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미국 제이버드사의 XE-2000 HS제품은 산업용 블레이드와 모터를 사용하여 높은 내구성과 30m 정도의 안개분사를 가능하게 한다. 제이버드는 폭염 시 6℃ 기온 저감과 분해과정과 컨베이어벨트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을 바닥에 떨어뜨려 공기질 개선을 성취한다. 근로자의 작업환경은 혁신적으로 개선되어 높은 작업성과를 기업은 기대한다.